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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storage/브랜드 소개

리싸이클 브랜드 프라이탁


리싸이클 브랜드 프라이탁??


오늘은 프라이탁 브랜드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지금 여러가지 환경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많은 브랜드들이 환경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미 스타벅스의 경우는 플라스틱을 더이상 사용하고 있지 않고 있는 것처럼말입니다.




프라이탁 브랜드는 리싸이클 브랜드의 선두주자입니다. 프라이탁의 창업자인 마커스 프라이탁과 다니엘 프라이탁 형제는 사실 처음에는 상업적 용도로 이 브랜드를 만든 것은 아닙니다. 그냥 튼튼한 메신저 백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가방만드는 일을 단순히 시작했습니다.




방수가 될만한 소재가 무엇이 있을까? 를 생각 하던중 그들의 눈에 들어온 것이 방수 덮개로 덮여진 트럭이였습니다. 트럭 덮개의 알록달록한 색감과 방수가 된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낀 그들은 이 버려진 트럭 덮개를 사용하여 가방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가방의 내구성을 생각하여 가방끈은 안전벨트, 마감은 자전거 튜브를 이용하여 가방을 만들었습니다. 정말 리싸이클 브랜드의 선두주자 답게 말입니다. 그리고 프라이탁의 경우 버려진 트럭 덮개를 사용하다보니,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패턴이라는 희소성이 담겨 프라이탁의

가치를 더욱 더 높여주게 되었습니다.






현재 프라이탁의 경우 여전히 오래된 트럭 덮개로 만들고 있습니다. 길가에 버려졌던 폐기물로 가방의 원자재로 거듭나고, 덮개에 묻은 오염물은 세척하여, 푸르게 슨 녹자국을 더욱 도드라지게 하여 개성을 살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 번의 내구성 테스트를 하여 전 세계 매장으로 제품을 판매합니다. 




현재 한국에는 제가 아는 곳은 두 매장이 있습니다. 이태원과 청담동 입니다.


이태원 mmmg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40

청담동 일인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85길 35 B1 



이렇게 두 곳에 현재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세상에 하나 뿐인 가방이라는 메리트와 프라이탁의 브랜딩, 감성만으로 충분히 한번씩은 사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라이탁의 창업자는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프라이탁의 리싸이클은 기존의 잘못된 재료에 대응하기 위해 나온 해결책입니다. 친환경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항상 그 이상을 찾아야합니다.

2019/02/25 - [Design/정보] - 일본 미술가 쿠사마 야요이 점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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